글로벌 기술 기업 FPT는 한국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삼익THK와스마트제조고도화를위한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밝혔다. 양사는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의 공동 개발·상용화, 시장 확대, 인재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FPT와 삼익THK의 파트너십 체결식 / FPT 제공 


이번 파트너십은 FPT의AI·디지털 전환 역량과 삼익THK의정밀기계·로보틱스전문성을결합하는형태다. FPT는예지보전과 비전 검사 등 첨단 AI 기술의 개발·적용을 주도하는 한편 제조실행시스템(MES), 제어 시스템, 스마트 제조 플랫폼 등을 개발한다. 삼익THK는자동화·정밀기계·제조 분야의 장비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현장 적용과 생산 라인 구축을 총괄하며 솔루션의 구현과 운영 안정화를 지원한다.

FPT는기술 개발을 넘어이번 협력에서 주요 시스템 통합(SI)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수행 체계를 바탕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삼익THK의동남아 시장 확장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로보틱스·AI·스마트팩토리분야에서양국이공통으로직면한핵심역량격차해소를 위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 민 투안 FPT 코리아 최고경영자는 “산업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AI-퍼스트 접근은 회복탄력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FPT와삼익THK는AI와로보틱스분야의강점을결합해고객의운영효율과확장성을높이는동시에, 산업의미래기술인재육성에도기여하겠다”고말했다.

FPT는최근한국진출 1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대표베트남 IT 기업이자주요기업들의디지털파트너로서입지를강화하고있다고밝혔다. LG전자, LG CNS, 신세계아이앤씨, 신한은행, GS건설등과협력해왔으며, 서울·대구·판교거점을기반으로 300명 이상의국내상주인력과 약 3,000명 규모의오프쇼어엔지니어를통해한국시장을지원하고있다. 특히자동차소프트웨어, SAP, ERP, 로우코드서비스분야에서성과를확대하고있다.